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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시하지 않은 시

#7 삶, 설렘, 쉼

by 데시벨보안관 2023. 4. 5.

삶, 설렘, 쉼

 

삶의 여정, 험난한 길을 걷다보면

가끔은 쉴래, 지친 마음 푸는 날이 필요해

그럴 때면 설레는 향기 풍기는 꽃들 사이에

잠시 쉬어가며 다시 떠날 준비를 하곤 해

 

언제나 앞으로 나아가는 건 힘든 법이지만

가끔은 쉬어가며 삶을 돌아볼 필요가 있어

그리고 그 순간, 예쁜 꽃 한 송이에

내 마음이 설레고 새로워져 다시 시작할 수 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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