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RIZ는 "40가지 원리"라고 불리는 문제 해결 원리를 제공합니다.
이는 TRIZ에서 자주 사용되는 패턴을 모아 놓은 것으로,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.
이를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시스템적으로 추출할 수 있으며,
이를 통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.
40가지를 이곳에 모두 나열할 순 없으므로 다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으며,
TRIZ의 40가지 원리 중 5개를 뽑아서 우리를 정말 괴롭히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와 적용 예시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.
Segmentation (분할)
분할 원리는 문제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분할하여 각각을 개별적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.
미세먼지 문제에서 이 원리를 적용하면,
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산업 분야, 차량 등을 세분화하여 각각에 대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.
Local Quality (국소 질)
국소 질 원리는 전체 시스템이나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는 대신, 특정 부분이나 기능에 초점을 맞춰 개선하는 것입니다.
미세먼지 문제에서 이 원리를 적용하면,
특정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그 지역의 대기 관리를 강화하는 등 국소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.
Merging (병합)
병합 원리는 두 가지 이상의 대상을 합쳐서 새로운 솔루션을 만드는 것입니다.
미세먼지 문제에서 이 원리를 적용하면,
대기 정화 시설과 식물을 결합하여 대기를 정화하는 '식물도시'를 구축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.
Parameter Change (매개변수 변화)
매개변수 변화 원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요소의 크기, 속도, 온도 등의 매개변수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.
미세먼지 문제에서 이 원리를 적용하면,
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개선하거나,
자동차의 엔진을 개선하여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.
Feedback (피드백)
피드백 원리는 시스템이나 제품의 상태나 결과를 검사하여 제어하는 것입니다.
미세먼지 문제에서 이 원리를 적용하면, 대기질 측정 센서를 이용하여 대기질을 측정하고
이를 분석하여 대기질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.
TRIZ의 40가지 원리 중 일부를 적용하여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단순한 방법은 아닙니다.
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합니다.
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줌으로써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.
또한 TRIZ의 원리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며, 이를 통해 전문성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.
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도 함께 살펴보고 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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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웨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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